한국에서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교육개방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가 4일째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뒷편에서 "WTO 개방반대 세계 행동의날" 집회를 열고 전세계 민중들과 함께 교육개방 저지 연대할 것을 밝혔다.
이날 네덜란드에서는 '어떤 공무원이 우리의 미래를 정하는가?' 그리고 '고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자는 누구인지' 그 책임자 처벌을 외치며 대규모 집회와 시가행진이 계획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학생조직들과 다양한 노조들은 모든 도시의 대학에서 10일부터 현재까지 시위를 계속 조직한다. 벨기에는 12일에 노조와 학생, 시민단체가 함게 집회를 열었고 13일엔즌 뷔리셀 대학에서 파업을 열고 고등학교 수업시간에는 GATS에 관한 공동수업이 열린다. 이밖에도 독일, 프랑스, 브라질, 이탈리아, 스페인등 곳곳에서 집회와 시위가 개최된다.
이날 한국 대회에서는 교육개방음모에 반대하는 퍼포먼스와 교육개방 규탄 발언이 이어졌다. 전교조 조 희주 부위원장은 "전교조 조합원들이 교육개방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내일 1차 농성을 마무리하고 2차는 좀더 강도 높은 농성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투본은 15일(토)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2시 30분에 전국동시다발 "교육주권 수호의 날"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2월 28일 - 3월 2일에 그리스 아테네시 도로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교수로 구성된 5,000여명의 사람들이 교육상품화에 반대하는 평화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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