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2일은 국회가 추악한 전쟁의 전범으로 가담하는 치욕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다.
2일 국회는 파병 반대를 외치는 수천명의 시위대를 무시하고, 오후 5시경 찬성 179, 반대 68, 기권 2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1개 대대 600명 이내의 건설공병지원단과 100명 이내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남경필(한나라당. 수원 팔달구) 등 경기지역 국회의원 상당수도 파병에 손을 들어주고 말았다.
반전을 외쳤던 시위대들은 노무현정부와 국회의원들을 '학살자'로 규정하면서, 4일 생행동의 날, 11일 한총련동맹휴업, 12일 범국민결의대회, 15일 국제행동의날로 정해 파병 철회 및 저지 투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3일 오늘 오후 5시 한나라당 경기지부에 항의서한 전달 및 촛불집회가 열리는 등 지역 차원에서도 구체적인 실천이 계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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