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알린다
'현장신문'은 3기 만도지부 선거에 공식 참여하였다. 지부장 후보인 기호 2번 김희준, 임두혁, 이민구이다. 총 2회의 홍보물과 포스터 1회, 3차례의 유세외에 조합원과 함께 할수 있는 수단이 일체 차단된 선거로 겉으로 보기엔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처럼 보인다. 그러나 축제여야 할 선거가 조합원을 피동적이고 주체가 아닌 객체로 만들어 버림으로 인해 선거는 아무런 쟁점없이 후보자 얼굴 알리기만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이번 선거만큼 유언비어가 횡횡했다. 이러한 점은 민주노조운동 16년의 오점이며 다시는 우리 모두 를 부끄럽게 하는 일은 없어야 겠다.
** 김희준 후보의 딸이 뉴질랜드 유학중이며 회사가 보내주었다는 유언비어에 대해
현재 서원주 초등학교 4학년인 김희준 후보의 딸이 2002년 봄 2개월여의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간 사실은 있다. 이와같은 사실은 2002년 임투 마무리 단계에서 논란이 되 김희준 후보가 문막지회에서 충분히 설명한 바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이 2002년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글을 9월 22일 08시 12분에 금속노조 홈페이지에 다시 올리고 당일부터 현재까지 유학중이며 회사가 보내주었다는 내용으로 날조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유언비어를 만들었다 할 것이다. 아울러 자식교육 방식을 가지고 악의적인 소문을 만들어 후보와 후보 가족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준 부도덕하기 짝이 없는 유언비어이다.
(인터넷에 올려진 유언비어의 내용)
번호 : 12372
글쓴날 : 2002-06-01 08:19:10
글쓴이 : 만도 조회 : 88
제목: 전 금속연맹 김희준은...
너는 같은 노동자를 경찰서에 팔아 먹었잔니. 안그렇니.. 다른 조합원이 얘기 하는 말들은 모두 맞다. 하지만 너는 아니야. 입과 몸이 따로 움직이는 넌 파충류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자신을 돌아봐라 너가 노동자냐. 자본가만도 못한 인간이 니 돈많냐. 뉴질랜드에 어학연수 보냈다면서 따님을 참으로 휼륭한 아빠야 노동운동가라고 자칭하는 분이 금속연맹 부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돈 만이 모았니 서로 헐뜻지 말자. 이제는 서로 뭉쳐야해 그래야 노동자가 살 수 있어 자꾸 헐 뜻으면 확 묻어 버릴거야 아무도 모르게 알았지............?
** 98년 혼자 살려고 명동성당으로 도망갔다는 유언비어에 대하여
98년 9월 3일 경찰력 투입전 비상중집에서는 아산지부장 김학렬, 평택지부장 정병록과 함께 본조에서 김희준사무국장이 아산공장 옥탑에 올라가기로 결정하였다. 이 세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한상배, 김환호, 유희용지부장을 비롯해 수배자들은 모두 명동성당으로 집결해 명동성당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김희준사무국장은 옥탑에 올라갔다. 경찰력 투입이 최종 마무리되기 전, 그러니까 아산 옥탑투쟁을 마무리하기로 최종 결정하기 전 옥탑지도부는 김희준사무국장을 명동성당 지도부로 갈 것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평택사수대가 확보해 놓은 탈출로를 따라 경찰망을 뚫고 이튿날 명동성당에 합류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명동성당 농성장에서 10개월을 보낸 김희준동지를 혼자 살려고 도망갔다고 한다면 당시 명동성당에 왔던 한상배 당시 문막지부장을 비롯해 모든 간부와 평조합원 신분이면서도 공장에 있지 않고 명동성당에 올라왔던 김창한금속노조 위원장 당선자 또한 도망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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