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지은희)는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여성기술인창업지원 기금 100억원을 확보한 한편, 여성가장창업자금지원으로 30억원을 추가 책정했다.
이와 함께 보육료 규제 등 각종 규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보육사업자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1개 시설당 최고 1억원의 자금을 연 4%의 금리로 대출해줄 방침이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04년도 여성발전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여성발전기금은 총 15개 사업에 280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여성창업지원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130억원에 달한다.
여성기술인창업지원 기금은 여성기술인 및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직업교육을 수료한 여성들에게 창업자금을 대출해주는 사업으로 1인당 1억원 이내 연리 4.5%로 대출된다. 또 올해 새롭게 책정된 저소득 여성가장의 생계지원을 위한 창업자금 30억원은 1인당 5000만원 이내에서 연리 3%의 저리로 지원된다. 올해 처음 100억원이 책정된 보육시설 지원은 대출사업 성격상 일반예산에서 세우지 못해 기금사업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내년 보육업무가 여성부로 이관될 경우 더욱 체계적인 지원 계획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허용주 기자 hyj@iwom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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