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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문화방송 조이삶에서 개최한 사이버영상콘테스트 '시선나누기'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총 25편의 출품작 중 열흘 간의 네티즌과 심사위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네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대상은 윤희선 감독의 <우리들의 생리 이야기>, 우수상은 김요한 감독의 <가족>, 장옥진, 이정임 감독의 <엄마가 날개를 달 수 있다면>에 돌아갔다.
대상작 <우리들의 생리 이야기>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생리에 대해 때로는 거침없이 때로는 수줍어하며 이야기를 풀어내는 유쾌한 작품이다. 윤희선 감독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을, 카메라에 찍히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공유하며 풀어가는 과정이 즐거울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토의 과정 속에서 발전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이 작품을 보는 큰 재미다. 이 작품을 보는 관객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영상컨테스트 ‘시선나누기’는, 점점 확대되는 영상인구가 노동하는 삶을 이야기하고, 자신들의 일상을 영상으로 직접 표현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영상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올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영상을 공부하는 학생 및 일반 직장인, 고등학생, 주부 등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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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동문화방송 조이삶 운영진이자 시선나누기 기획단에서 활동했던 사월 님은 “사회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작품들이 올라왔다. 회를 거듭하면 깊이 있는 영상들이 나올 것이며, 그 발판을 만든 게 올해의 성과다”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31일 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는 시상식 및 수상작 상영회가 열리며, 이 날 상영회에서는 수상작 외에도 4편의 추천작이 함께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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