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서는 지금 11월 20일 부안경찰계엄 1주년 행사 준비로 한창이다. '부안항쟁을 말하는 부안사람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늘 한국사회의 재조명 : 국가폭력, 부안항쟁, 사회진보"라는 제목으로, 1년 전 부안에서 벌어진 국가폭력문제를 짚어보고, 지역주민운동과 사회진보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포럼이다.
'부안항쟁을 말하는 부안사람들'은 "민주화된 시대에도 불구하고 왜 국가폭력은 우려할 정도로 지속되고 있는가. 심지어는 경찰계엄 수준의 탄압까지 이어진 국가폭력의 문제를 이슈화하는 것은 부안항쟁의 성격과 의미를 정확하게 자리매김하는 시도이자 한국사회 인권과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따져보는 시도"이며, "지역 주민투쟁에 대한 진보운동 진영의 연대방안을 모색하는 시도"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폭력, 부안항쟁, 사회진보에 대한 발제와 토론 이외에도 부안항쟁 슬라이드, 부안항쟁 영상 상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일시: 2004. 11. 20 (토) 오후 2시-6시
*장소: 부안 수협회관 4층
*주관: 부안항쟁을 말하는 부안사람들
*공동주최: (서울) 문화과학, 문화사회연구소, 문화연대,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사회진보연대, 연구공간수유+너머, 자율평론, 진보평론 (전주) 노동의미래를여는현장연대, 전북노동자의힘 (광주) 광주전남문화연대, 참여자치21
*후원: 부안21, 미디어참세상, 민중연대
1부 부안의 소리 [14:00-15:00]
◯ 사회_ 김광중(부안 줄포면 반핵대책위 사무국장)
◯ 인사말_ (미정)
◯ 기조발언_ 이대건(부안 주민)
◯ 이미지 기억전①_ 부안항쟁 슬라이드 보기
허철희(사진작가)
2부 발제와 토론 [15:00-17:30]
◯ 사회_ 구장회(부안 주민)
◯ 발제_ ① 국가폭력, 그리고 부안 여성투쟁
OOO(부안 주민)
② 부안항쟁의 성격과 의미
고길섶(부안 주민, 문화비평가)
③ 지역주민투쟁과 진보운동의 연대전략 모색
김세균(서울대 교수, 진보평론 공동대표)
◯ 이미지 기억전②_ 부안항쟁 영상 보기
◯ 토론_ ① OOO(부안 주민)
② OOO(타 반핵지역 주민)
③ 조정환(자율평론 상임만사)
④ 강내희(중앙대 교수, 문화연대 상임집행위원장)
⑤ 자유토론
3부 선언 및 성명 [17:30-18:00]
◯ 선언 발표_ 부안권리선언
/부안항쟁을 말하는 부안사람들
◯ 성명 발표_ 부안사태 관련 진보진영 입장 발표
/부안포럼 공동주최단
* 뒤풀이 [18:00- ]
*부안포럼 참여문의: (부안/호남권) 011-415-6642 pp640@chol.com
(서울권) 017-288-7360 yuna@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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