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OTIS)를 기초로 2005년2월 수출입 실적을 분석하여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2월중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7.2% 증가한 205.2억불, 수입은 4.5%증가한 182.5억불을 기록했고, 무역수지도 전년 동월 대비 6.0억불 증가 해 22.7억불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수출은 설 연휴(2.8~10)로 인한 조업일 수 감소, 환율하락, 고유가 등의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0억불대 수출 유지했고, 일평균 수출액도 10.8억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200억불대의 수출 기록이다. 이에 대해 산자부는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 불리한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품이 탄력을 받으며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4.5% 증가한 182.5억불을 기록했다. 주로 원자재 분야 원유(9.2%), 철강·금속(19.1%), 석유화학 (27.5)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2월 중 일평균 수입액은 전년동원대비 7.7억불에서 9.6억불로 1.9억불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산자부는 "수출은 주요 시장에서의 수요확대와 분기말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나 환율 하락, 고유가, 국제원자재가격의 상승 등에 따른 수출업계의 어려움으로 채산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은 "국제유가 및 국제원자재가격 강세가 당분간 지속되고 수출호조에 따른 수입수요의 증대로 증가세 지속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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