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가 새만금 방조제 사업 지속을 위해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고 대대적인 언론 작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부안새만금생명평화모임은 10일 “농업기반공사 새만금사업단이 새만금 1호 방조제 외측 해역에 134ha의 신규갯벌 생성과 방조제 내측 갯벌의 기능 상실 등 잘못된 정보 유포를 하고 있다”며 “농업기반공사는 잘못된 정보 유포를 즉각 중단하고 더 이상 전북도민을 속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생명평화모임은 또 “전북지역의 일부 신문과 방송도 자세한 확인절차도 없이 새만금사업에 대한 그릇된 정보를 보도 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전북도민을 현혹시키지 말고 객관적으로 보도하라”고 촉구했다.
생명평화모임에 따르면 농업기반공사 새만금사업단이 지난 2월 하순경 ‘새만금지구 갯벌 생성 현황’이라는 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하고 현장 취재도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새만금방조제 외측 해역에 134ha의 신규갯벌 생성과 방조제 내측 갯벌의 기능 상실 등의 주장은 거짓이라는 게 생명 평화모임의 설명이다.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조정권고안을 통해 새만금갯벌도 살리고 전북발전도 이룩할 수 있는 상생의 대안을 찾을 것을 주문한 바 있지만 농림부는 이를 무조건 거부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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