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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경투쟁 3일차인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약식 집회 모습[출처 사보노조] |
합의사항을 이행하라
노조는 지난해 '주 5일제 관련' 협상을 통해 당시 23명이던 해고자 중 15명을 12월 30까지 복직시키고, 10여명의 직권면직 대상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를 도출했다. 그러나 공단측은 지난해 12월 20일 복직 대상자중 8명 만 복직시키고,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합의 사항을 파기 한 채 대상자 10명 모두를 직권면직 시켰다.
또한 사측은 노조 무력화를 시도하며 노골적인 노동탄압을 시작했다. 회사 감사실인원을 20명 증권 해, 기존 지부장들이나 노조 활동한 사람들을 위주의 감사를 하고, 감사 이후 징계를 내리는 상황을 반복해 왔다. 그 결과 12월부터 3월 10일까지 연인원 95명이 직위해제, 30명이 파면이나 해고 등 중징계(정직 포함), 19명이 원거리전보 등의 징계를 받았다.
이에 노조는 지난 9일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 5242명의 조합원 중 78.9%(4119명)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한 상황이었다. 노조는 우선, 투쟁지침 1호를 발표해 △수도권은 18일 13:00 시부터 경고선도파업에 돌입 △수도권 이외 조합원들은 중식 파업출정식 후 야간농성 돌입 △원거리전보시행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는 투쟁 지침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부분파업에 돌입한 18일, 서울-경인본부 조합원들은 15:00 공단 해방광장에서 총파업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전개했다. 이 후 3월 21일(월) 09:00 (집결시간 14:00) '2005년 임투승리와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본부별 순환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조는 "공단측이 21일 원거리전보를 강행할 경우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사측이 전향적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 "이후 4월 1일 경고파업 및 향후 전면 파업으로 응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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