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매그나칩 불법파견 전면 재조사에 나서라"

"노동부가 하이닉스-매그나칩 불법파견 무협의 처리를 철회하고 재조사에 나서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부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 하청지회 업무의 불법 파견 협의에 대해 즉각적인 재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저항에 봉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북본부는 또한 '4월1일 민주노총 전국 경고파업, 4월20일 금속 연맹을 주축으로 하는 충북지역 동맹파업등 노동자들의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한편, 지난 17일 민주노동당과 민변 노동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하이닉스-매그나칩 불법파견 부당판결 진상 조사단'은 "명확한 불법을 합법으로 결론내린 지방 노동사무소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눈감아준 지방노동사무소 소장의 직무유기 가능성"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전면 재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현재 청주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하이닉스-매그나칩 시민단체 공대위' 주최로 '하이닉스-매그나칩 일터 되찾기 청주시민 촛불 문화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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