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29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97년 11월 부터 총 165조 1000억원이 공적자금으로 투입됐고, 회수율은 42.9%로 70조 8000억원이 회수됐다고 밝혔다.
금융기관별 공적자금 지원액은 은행이 86조 8천억원으로 가장 많고 종금과 증권, 투신 등 제2금융권이 75조 9천억원, 해외금융기관 등이 2조 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재경부는 지난 2월 우리종금에 대한 손실보전 출연금 160억원을 포함해 총 185억원을 신규투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