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동조합 18대 위원장에 남택규 조합원이 당선됐다. 지난 30일 실시된 기아차노조 결선투표에서 남택규 후보조가 1만3,518표를 얻어 1만 2,299표를 얻은 김상구 후보조를 1,200여표 차로 따돌리고 18대 집행부로 당선됐다. 남택규 후보는 기노회 소속이고 김상구 후보조는 전노회 소속이다.
기아차 소하리 공장 소속인 남택규 후보는 함께 출마한 박원준 수석부위원장, 최종태 사무국장, 이영근 소하지부장, 김준겸 광주지부장, 정길준 화성지부장, 이성식 판매지부장, 한명수 정비지부장 등과 향후 2년간 기아차 노조 집행부를 담당하게 됐다. 남택규 후보측은 31일중으로 4월 1일 경고파업 동참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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