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비정규3주체, "불파 승리 후 임단투" 단일안 마련

현대차비정규단위 3주체들이 “불법파견 투쟁을 임단투 전에 마무리 한다”는 입장을 정하고, 이와 관련한 교섭안을 현대차노조에 공식 제안했다.

7일 현대차비정규직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조가영)는 현대차비정규직노조, 현대차전주공장 사내하청지회,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등 현대차비정규단위 3주체가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들은 “비정규 개악안 저지, 불법파견 투쟁 승리, 현자노조 임단투 완전쟁취를 위해서 불법파견 투쟁을 최대한 성과 있게 마무리 한 후 임단투에 돌입한다”는 공식입장을 결정했다. 또한 이들은 △불법파견 판정 노동자(9,234개에 해당하는 직무)에 대한 전원 정규직으로의 전환 △둘째 기타 불법파견 판정을 받지 못한 비정규 노동자 (①간접지원부문(출고,지원) ②감시단속업무(청소, 조경, 경비) ③협력업체소속 2·3차 사내하청) 전원에 대한 직접고용 및 차별철폐 △비정규노조 탄압 중단 및 각종 고소·고발 및 손배 취하, 각종 가처분 취하, 해고자 복직(정규직 전환) 등을 불법파견 교섭안으로 확정했다.

현자 비정규 단위 3주체는 불법파견 연대회의에서 이러한 입장이 채택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한편, 전략기획팀회의와 원.하청 연대회의를 최대한 빨리 소집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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