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새번역안'에 기존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아버지'로 변경하여 표기한 것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가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새번역은 2004년 12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화외 한국기독교총연합이 '주기도문 사도신경 연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기도 새번역안'을 공동 발표하며 진행되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주기도 새번역안'의 하나님 상을 가부장적 이미지인 '아버지'로 문자적으로만 번역함으로써 포괄적인 하나님의 상을 그릴 수 없다"고 비판하고, 탈 가부장적인 용어로 다시 표현될 수 있도록 '아버지'라는 칭호를 빠른 시일 내 재고 할 것을 요구하였다.
여성위원회는 "'주기도 새번역안' 번역작업은 공동의 결과물이기에 교단과 다양한 교회의 계층, 성별, 연령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소수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새번역안에 반영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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