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임시국회 열린다

6월 임시국회가 내일부터 정상화된다. 재보선에 의해 바뀐 각당 의석수에 맞춰 상임위 정수를 조정하지 않으면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겠다던 한나라당이 입장을 바꿈에 따라 2일부터 임시국회가 열리게 됐다. 당초 일정에 의하면 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임시국회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임위 정수 조정문제와 무관하게 내일(2일)부터 임시국회를 정상화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어제 까지만 해도 상임위 정수 조정이 해결되지 않으면 임시국회도 없다는 식의 강경한 입장을 견지했으나 행담도 개발, 철도공사 유전 문제등 야당 입장에서 호재가 될만한 정부 여당의 각종 의혹사건이 산적해 있는 만큼 어떤 식으로든 국회가 곧 정상화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결국 그 관측이 맞아 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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