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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운동연합] |
44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난지도골프장의가족공원화시민연대가 2일 시청앞 광장에서 난지도 골프장의 가족공원화 촉구 캠페인을 했다. 단체들은 "서울의 생활권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함에도 난지도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는 국민체육공단을 규탄한다"며 "난지도에 골프장이 아닌 가족공원을 만들어라"고 요구하고, 만장시위를 진행했다.
이철재 서울환경연합 환경정책국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시민도 골프를 칠 수 있게 하겠다고 하지만 10만평 부지를 하루에 300명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데 어찌 모든 시민을 위한 것이냐. 모든 서울시민이 이 골프장을 사용하려면 80년을 기다려야 칠 수 있다. 결국 소수를 위한 것이 아니겠냐"며 비판하고 "녹지도 부족하고 쉴 곳도 없는 서울시에 10만평의 골프장이 있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원으로 조성하라"고 주장했다.
난지도 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46억원을 들여 작년 6월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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