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군산에 미 공군의 F-117 스텔스 전폭기 15대가 배치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7일 “뉴멕시코 홀로만 공군기지 제 49전투비행단 소속의 F-117A 나이트 호크 전폭기 15대가 지난주 군산 공군기지에 배치 완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이뤄지는 스텔스기의 순환 배치에 대해 미군측은 ‘연례적 원정군 전개 훈련의 일환’일 뿐 이라고 규정하며 “대략 4개월간 스텔스기가 전개되며 스텔스 조종사들은 F-16 전투기와 합동훈련을 할 것”이라 밝혔다.
이른바 ‘6월 위기설’의 근거가 되기도 했던 스텔스기 배치에 대해 미군 당국은 ‘연례적 훈련’의 일환일 뿐이라 주장하지만 연례적으로 배치되는 것 자체가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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