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의원, "비정규법안, 이번 회기에 처리한다"

이목희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은 16일 오후 참세상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노동계가 총파업을 하더라도 "이번 회기에 비정규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목희 의원과의 인터뷰 전문.

-비정규보호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처리할 것인가?

우선은 노사정 논의를 한번더 하기로 했으니 그걸 지켜볼 필요가 있고, 지금 대략 의견 접근 한 정도가 독일 수준 정도의 안이다. 내 생각에는 비정규법안을 지금 통과시키지 않으면 이 법안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비정규 노동자의 고통은 전혀 듣지 못하는 결과가 오기 때문에 이번 회기에서 처리해야 한다.

-민주노총이 결사 저지 입장을 밝히는 등 양대노총 반발이 만만치 않을텐데

결사저지 할 상황인가. 그렇게 안 될 것이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공언하고 있다.

총파업이 뭐 임단협 싸우는 걸 모아서 총파업이라 할텐데.. 하면 하는 거지.

-양대노총이 노사정대표자회의를 탈퇴하지는 않겠는가?

절대로 안할 것이다. 교섭 체계가 지금 교섭체계 말고 무슨 교섭 체계가 있을 수 있나. 그마나 지금처럼 국회가 나서서 긴 시간 진지한 토론을 한적이 없다. 여기서 탈퇴하면 누가 손해냐.

-지금 진행되는 노사정회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그건 비공개로 하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은 나중에 밝히기로 했으니 내가 말할 수 없다.

-타결 가능성 등 분위기는?

워낙 아려운 내용이라서 완전타결이 목표라기보다는 많은 의견 접근이 중요한 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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