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노조 쟁의행위 돌입

온세통신노조가 임단협 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온세통신 노사는 1년 여 동안 19차례에 걸쳐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조정을 신청한 중앙노동위원회가 지난 23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림에 따라 24일 임시총회를 개최, 91.5%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바 있다.

온세통신은 창사 이래 현재까지 단 한차례만 임금 인상을 했고, 2003년에서 2004년까지는 오히려 26%의 임금을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세통신노조는 회사의 영업이익이 충분하여 채무 변제에 문제가 없는 만큼, 삭감된 임금의 절반인 13%와 성과상여 300%의 복원을 요구하고 있다.

온세통신노조는 지난 25일부터 정시 출퇴근 등 쟁의행위에 돌입한 상태이며 순환 파업에 돌입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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