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는 오는 12일 예정된 14차 중앙교섭을 7일로 앞당겨 진행한다. 지난 5일 오후 3시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금속 노사 13차 중앙교섭에서 사용자 쪽은 중앙교섭을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요구안 내용 접근을 위해 오는 7일 본교섭 재개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7일 교섭에서 사용자 쪽이 보다 실질적인 논의를 할 것을 전제로 사용자 쪽의 요구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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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속노조] |
금속노조의 요구안은 △산업공동화 대책마련과 산별고용안정시스템 구축 △산별최저임금, 전체 노동자의 통상임금 50%, 815,100원 보장 △비정규 노동자의 조합활동 및 고용보장 △우리 쌀 사용 등이다.
5일 교섭에서 사용자 측은 △해외공장 이전 시 노사가 ‘협의’, ‘노력한다’ △최저임금을 72만3,720원으로 한다 △정규직의 업무를 불법적인 파견 및 용역으로 대체하지 않는다 △사내 급식 제공시 우리쌀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8일 4시간 부분파업 돌입. 12일 이후 무기한 파업
한편 6일 금속노조 2차 총파업에는 114개 지회 2만4천8백76명이 4시간 파업에 참여했다. 이번 총파업에는 지난 달 29일 부분파업 이후 구미지부, 경기지부, 인천지부, 충남지부, 전북지부 등에서 추가로 6개 지회 파업에 합류했다.
금속노조는 7일 중앙교섭과 별개로 8일 130여개 사업장 2만 8천여 명이 파업에 돌입한다. 이 날 금속노조는 울산, 청주, 창원, 전주에서 1만 여명이 참석하는 권역별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
금속노조는 7일산별 중앙교섭에서 노사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는 12일부터는 산별 중앙교섭 타결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4만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무기한 파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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