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찰의 폭력진압 과정에서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분신을 시도했던 류금영 경찰고용직노조 조합원이 여전히 구금상태라 경찰고용직노조 조합원들이 남대문서 앞에서 연좌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측은 어제 밤 연행되었던 10명의 조합원 중 9명을 석방하면서 류금영 씨의 경우 "분신의 위험이 있어 내일 아침 석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속을 어기고 오늘 오후 4시 까지 석방하기로 다시 약속을 했다. 하지만 5시가 넘은 현재도 석방하고 있지 않아 경찰고용직노조 조합원들이 류금영 씨가 구금되어있는 남대문서 앞에서 연좌하고 있는 상황이다. 남대문서 앞에는 병력이 계속 추가 배치되고 있다.
한편, 서대문 로타리에서 집회를 진행한 경찰고용직노조는 경찰이 류금영 씨를 석방하지 않자 집회 후 경찰청 앞으로 지나 남대문서로 가려고 했으나 전투경찰이 막아 차에 나눠타고 이동하였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나눠탄 차를 경찰이 막아 차가 손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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