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X파일은 대한민국 부정부패의 종합선물세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2일 "X파일은 대한민국 부정부패의 종합선물세트"라 비판하며 "X파일 내용 전부공개하고, 정-경-언-검 유착비리, 불법도청 모두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내용 공개 △불법 도청문제 밝히고, 처벌되야 △X파일을 이용해 어떤 권력을 협박하고, 위협했는지도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 동안 온갖 비리사건을 옹호하고, 은폐하는데 앞장서 온 현 정부가 이번 사건을 또 다시 두리뭉실하게 해결하려 한다면 국민들의 분노에 찬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노무현 정권이 임기 내에 오직 한 일이라면 자신을 믿고 뽑아준 억눌리고 억압받는 민중들을 배신하고 이들에게 권력의 총부리를 돌려대고,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이 땅의 진보세력을 탄압하는 일에 앞장선 것 말고 다른 무엇이 있는지 이제는 스스로 설명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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