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인천지부가 주최하고 노동자영상패‘씨’가 주관하는 제2회 인천노동영화 정기상영회가 오는 25일 늦은 6시 30분부터 민주노총 인천본부 지하 강당에서 열린다. 인천노동영화 정기상영회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시 30분에 열리며 이번으로 2회째를 맞는다.
이날 정기상영회에서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사내방송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방송된 ‘열열프로젝트’와 KBS열린채널의 방송보류 판정을 뒤집고 지난 6일 방영된 바 있는 청주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의 투쟁을 그린 ‘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가 상영될 예정이다.
‘열열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문화부와 노동자뉴스제작단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한 달에 10분씩 열 달 동안 열편을 다양한 장르로 제작하는 영상 제작 프로젝트이다.
인천노동영화 정기상영회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천노동영화 정기상영회 세부 코너
<열열프로젝트>
① 첫 번째 코너 : 열열상영관 (5분)
- 여러 가지 현장 내외의 이야기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하는 코너
- 우리들의 일상속에 깊숙이 파고든 자본주의에 대한 분석, 언론과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② 두번째 코너 : 열열애니메이션 (3분)
- 시사, 풍자, 드라마, 세상이야기 등 다양한 우리 정치 사회 현장 이야기를 플래시 및 만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에 담아본다.
③ 세번째 코너 : 열열만평 혹은 열열노래방
- 이 코너는 그때그때 내용과 형식이 다르게 구성된다. 열열만평이라는 코너로, 열 쇼트의 만평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혹은 열열노래방이라는 코너로 뮤직비디오를 꾸릴 수도 있다.
<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
DV 6mm / 22분 9초 / 다큐 / 2005
2004년 10월 노조결성 이후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의 7개월이 넘는 "원직복귀, 정규직화"의 투쟁 과정 기록과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들의 인터뷰를 통해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비정규직 문제 실태 및 비정규직 철폐 투쟁의 정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22분 분량의 비디오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