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민주노동당 단병호, 최순영 의원이 학교 및 보육시설의 실내공기 측정 결과 어린이의 22%가 아토피를, 33.4%가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사회당이 지지 논평을 냈다.
단병호, 최순영 의원은 학교 및 보육시설에 대한 환경유해 물질에 대한 국가적 규제가 미흡하다고 보고, 9월 정기 국회에 어린이 환경안전을 위해 '학교보건법'과 '실내공기질관리버'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사회당은 논평을 통해 4세 이하 영유아의 아토피 발병률은 20%를 넘는다고 지적하면서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이 그 주요 원인이겠지만 국가와 사회는 이를 책임지려 하지 않았고, 외면해왔다"며 "우리나라 정당 최초로 민주노동당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해 국가가 개입해야 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제출한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사회당은 "민주노동당의 '아토피'의 정치의제화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국가 책임을 제기했다는 것과 국민생활에 녹색정치의 개념을 적용했다는 데 있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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