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노동사회단체들은 7일(금) 서울시를 규탄하며 '노동자, 서민의 고통을 대변하는 민생국감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취임한 이명박 시장은 그동안 청계천 복원, 뉴타운 개발, 대중교통개편 등을 추진하면서 언론의 화려한 조명을 받아왔지만 그 뒤 안에는 권위주의와 개발주의로 일관하는 거대권력 서울시에 맞서 힘겹게 싸워 온 노동자, 장애인, 주민들의 눈물이 어려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세종문화회관노조와 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서울시의 노동탄압에 대해 규탄의 입장을, 지하철공사노조는 지하철 노동자 건강권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장애인이동권연대는 최근 청계천 편의시설 부족이나 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외면 등 서울시의 장애인정책에 대해 비판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단체들은 "서울시가 노동자, 장애인, 서민들의 절박한 요구 수용"을 요구하며 "노동자, 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서울시에 전달하는 민생국감을 치룰 것을 촉구"했다.
입장을 밝힌 노동사회단체들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과 민주노총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 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 장애인이동권연대, 노숙인 인권과 복지를 실천하는 사람들, 은평뉴타운 한양주택공동대책위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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