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폐연대 등 15개 노동사회단체, 노동청 규탄 1인시위 돌입

사내하청노동자들에 대한 원청 회사의 부당노동행위 및 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동사회단체들이 이를 방관하는 노동청을 규탄하고 나섰다.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빈곤사회연대, 사회진보연대, 노동자의힘, 이윤보다인간을 등 15개 노동사회단체들은 6일부터 매일 낮 12시와 오후 5시 30분 두 차례씩 노동청 앞에서 "원청의 부당노동행위와 비정규노조 탄압 방조하는 노동청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현대자동차 비정규노조, 기아자동차 비정규직지회처럼 백주 대낮에 비정규노조 간부를 폭력적으로 연행하고 구속하는가 하면,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지회와 하이닉스지회처럼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위장폐업을 하기도 한다"며 일상적인 경비대와 관리자의 폭력, 고소고발, 각종 가처분, 노조간부 납치와 체포 등의 노동자 탄압을 비판했다.

또한 "원청 자본의 탄압에도 이를 방조하고 묵인하는 정부가 문제"라며 노동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탄의 목소리를 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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