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지역 당사 점거 투쟁과 쌀 적재 투쟁 현황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0월 13일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회 '쌀협상국회비준안' 재상키로 한 결정에 따라 이를 규탄하며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도지부 점거 농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군별 나락적재 사업을 시작하여 10월 28일 천만석(2백만 톤 5,000만 가마니)을 모아낸다는 계획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전농 소속 농민들은 각 지역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거나, 당 사무실을 점거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지역은 12일 농민대표자대회를 진행, 대회 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도지부 앞에서 천막 농성을 진행 중이고, 부경지역의 경우도 10일부터 열린우리당 도지부 앞에서 노천 농성을 , 열린우리당 부산시당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중이다.

경북도연맹 소속 농민들은 11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도지부를 항의 방문해 나락을 뿌리기도 했고, 전북지역 농민들은 13일 오전부터 전 시군 해당 의원 지역 사무실 점거 농성에 돌입했고, 제주도는 12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사 앞에서 30여명씩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또한 전농에서 밝힌 10월 11일 현재 나락 적재투쟁 현황을 살펴보면 광주 전남 해남지역의 경우 101가마니를 현재 군청앞에 적재하고 있다. 현재 해남지역의 경우 범농민투쟁본부를 구성, 농협은 '야적투쟁이 끝날 때까지 자제수매 않기로 하고, 현물 담보대출을 선지급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고, 농협 RPC도 산물수매를 잠정 중단키로 하는 등 10월 28일을 목표로 한 지역 투쟁들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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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 쌀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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