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국가비밀국'(NCS)이라는 정보기관 신설

부시행정부가 국가비밀국(NCS-National Clandestine Service) 라는 정보기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911 이후 조지 부시 대통령은 CIA, NSA, FBI등 모든 정보 수사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NID)을 설립해 미국을 정보 지배 사회로 만든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또 비밀기관을 신설한 것이다.

신설되는 국가비밀국은 위성과 정밀장비를 제외한 인적 정보원의 정보수집을 총괄조정 할 것으로 알려졌고 CIA산하 기관으로 편성된다. 영국의 BBC방송은 국가비밀국 국장은 ‘호세’라는 코드명으로 비밀리에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현지 언론들은 이번 조치가 존 네그로폰테 국가정보국 국장과 포터 고스 CIA국장의 권한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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