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건설, 화물, 이주노동자 등 사전 결의대회(종묘)

[2005노동자대회] 말로만 '노동자는 하나'가 아닌 진정한 연대를!


13일 오후 1시 종묘공원에서는 금속연맹, 건설연맹, 서비스연맹, 여성연맹, 화물통합노조(준) 5개 연맹과 서울경기인천이주노조 공동 주최로 전국노동자대회 사전결의대회가 열렸다.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쟁취' 표어 아래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각 연맹 조합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전결의대회는 노동자대회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조' 코야노 사무처장의 연대사로 시작됐다. 코야노 사무처장은 "자본은 국경을 넘어 하나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세계 노동자들도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 국경과 민족을 넘어 연대해야한다"고 전세계 노동자들의 연대를 강조했다.

코야노 사무처장의 발언에 이어 청소용역, 이주노동자, 사내하청노동자 등 각 부문 비정규직직노동자들이 단상에 올라 현장 투쟁현안들을 설명하고,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박순호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지회 수석부지회장은 "현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사안은 다 다르지만, 전국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을 사수하고, 투쟁을 승리하는 길은 오직 모든 노동자들의 연대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청소용역노동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여성연맹 이찬배 위원장은 "정부는 올 최저임금이 9.2% 올랐다고 하나, 올해 부터 300명 이상 사업장에 주 40시간제가 적용되는 것을 고려하면 단지 6,060원, 0.9% 인상된 것에 불과하다"며 "현재의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삭감위원회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사측의 위장폐업에 맞서 500여일 째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대전리베라호텔 박형규 위원장은 "2003년 127일의 총파업을 진행했지만, 사측은 2004년 위장폐업으로 노조를 와해시키려 하고 있다"며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위장폐업 판정을 받아냈지만, 사측은 아직도 탄압을 계속하고 있다"며 노동자들 지지와 연대를 당부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샤킬 서울경인이주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주노동자들은 노동자이기에 노동허가제를, 인간이기에 인간다운 대접을, 노동을 하기에 임금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이주노동자들은 더 이상 이땅에서 노예처럼 일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지만, 이주노동자들은 이땅에서 일하는 명백한 노동자"라며 "말로만 노동자는 하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주노동자들의 투쟁에 한국노동자들이 함께 해달라"며 노동허가제 쟁취 투쟁에 연대해줄 것을 호소했다.


마지막 발언은 학습지노조 최철호 사무처장이 맡았다. 그는 "내일부터 3일간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가 전국순회투쟁에 돌입하고, 오는 23일 1천 명의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에서 구속을 각오한 결사투쟁을 벌일 것"이라며 "여기에 계신 동지들이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권리 쟁취를 위해 총파업을 결의하고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전결의대회를 마친 2천여 명의 참석자들은 본대회 장소인 광화문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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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인면수심의 귀족노조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 하청 노동자들의 문제가 벌써 1년을 지났다,
    길거리에 쫓겨나 처절한몸부림을 치며 외치는 절규가 도민들의 귀에 딲지가 앉을 정도이다,
    그들의 고통과 눈물울 흘리는것을 보면서 철저하게 무관심으로 외면하며 나에 일이 아니라 철문넘어 남의
    일이기에 알면서도 이사태를 확대하며 이끌어간 소위 말하는 귀족 노동자들이있다,
    그들은 어려울땐 도민들에게 눈물로 호소하며 살려달라고 하더니 회사가 정상화 되며 순이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자기들 주머니 챙기기에 바빴다,<작년지역기사참조>
    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 정규직 노동조합은 길거리에 쫓겨나 외치는 사내 하청노동자들의 귀에 귀길어야 할것이다,
    저들의 몸부림속에 외치는 호소와 절규가 지난 시절 하이닉스가 어려울때 충청북도 도민을 상대로 눈물과 호소를
    하였듯이 지금의 하이닉스를 살려놓은건 150만 충청북도 도민과 충청북도 이원종도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의 산실의
    결과이다.
    그대들이 작년 순이익으로 <지역신문참조>돈찬치를 벌이며 흥청망정 즐거워 할떄 음지에서 노력한 그들의의 심정이 어떠하였는지
    정규직은 당신들은 나몰라하고 회사에 은근슬쩍 넘겨버리지 않았나,
    하청노동자들은 지역의 도민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학연 지연에 얽여 10년이상을 한솥밥을 먹은것을 아는데 상생하여야할
    하이닉스- 매그나칩 정규직 노동조합 지도부와 집행부가 이 사태를 외면하여 작금의 사태를 만들었다,
    이원종 충청북도 도지사가 공사다망한데도 불구하고 다시금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태 해결에 나서며 도민들에게 호소하게끔이
    상황을 철저이 외면하며 노사문화상을 받은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정규직 노동조합은 명백하게 입장을 밝혀한다,
    사회적으로 비정규직의 문제가 중점상황으로 청주에서 올해 가장 격렬하게 진행되며 하청노동자들이 피흘리며 짓밟히고
    눈물로 호소하는데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정규직 노동조합 지도부와 집행부는 무엇을 하였는가,
    최근 기사를 보니 작년과 올해 순이익에 돈찬치를 벌이며 돈다발을 세엤는가,
    그래서 그대들때문에 귀족노조 소리듣는것 아닌가,
    노동자는 하나다 정규직,비정규직
    한국노총 이든 민주노총 1500만 노동자는 하나다,
    그래서 2005년 비정규직문제가 핵심중점 상항인것을 각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