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연대, 30일부터 총파업 돌입

덤프연대는 30일 오후 12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덤프연대는 30일 국회앞에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전국 총력투쟁을 비롯 덤프트럭 차량을 동원한 상경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국회법사위 제2소위에서 다뤄진 '도로법개정안'이 제2법사위 소위 위원장인 장윤석 한나라당 의원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함에 따라 덤프연대는 29일 투쟁본부 회의를 통해 이날 11시 30분를 기해 한나라당 중앙당사 앞에 철야농성에 돌입한 상태다. 도로법개정안은 '과적 책임자 처벌 명시'를 주요안으로 하고 있다.

지난 24일 제2법사위에서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 정족수 미달로 개정안 처리가 지연된 바 있다. 이는 이미 수정안이 제출되고 소속 의원들이 찬성하고 있음에도 소위 위원장이 계속 지연하고 있는 것. 상임위 일정은 오는 7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덤프연대는 30일 기자회견에서 "한 해 5만건의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 단속으로 사업주가 처벌받는 것은 고작 100건에 불과하다"며 "덤프노동자를 전과자로 양산하는 도로법을 개정할 것을 1년넘게 요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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