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한나라당, 민주당, 국민중심당 등 4개 야당 원내대표들이 22일 오전 11시에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비정규직 관련 법안의 차기 국회로의 이월 등을 합의했다.
각 당 브리핑에 따르면 원내대표들이 가진 30여 분간의 회담에서 4가지 사안에 대해 합의했으며, 그 중 하나가 "국회 환경노동위에 계류중이나 마찰을 빚고 있는 비정규직 법안은, 노동계와 정치권이 좀 더 대화할 수 있도록 그 처리를 차기 임시국회로 미룬다"는 내용이다.
차기 임시국회는 5.31 지방선거 일정을 감안해, 예정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기로 했다. 이밖에 4당 원내대표들은 '경찰공무원법 재개정안', '원내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등에 대해서 각각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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