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흉기 피습 당해

50대 남성 2인, 이유 밝혀 지지 않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50대 남성들에게 피습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원유세 도중 발생

박근혜 대표는 20일 오후 7시 20분 경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유세장을 찾았다. 박근혜 대표가 지원 연설을 하기 위해 연단에 오르는 순간 악수를 청하던 50대 남성 한명이 박근혜 대표의 얼굴을 가격했고, 곧 바로 또 다른 50대 남성이 문구용 커터칼을 휘둘렀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건에 한나라당 당원들은 서둘러 두명의 50대 남성들을 제압했다. 박근혜 대표는 오른쪽 귀 아래에서 턱까지 10센미미터 정도 자상을 입어 이날 오후 8시 20분 경 병원장 집도 아래 성형 봉합수술을 받았다.

현장에서 한나라당 당원들에 의해 붙잡힌 50대 남성 둘은 경찰에 인계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나 이들이 경찰조사 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공모 여부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계진 대변인은 22시 50분경 긴급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일부 언론에서 피의자가 술에 취했다 또는 전과가 몇범이다 하는 식으로 보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계진 대변인은 "사건 직후 경찰서로 가 조사과정을 지켜본 당 소속 행자위원과 법률지원단의 보고에 의하면 피의자는 전혀 술에 취한 흔적이 없다고 전했다"고 밝히며, "이재오 원내대표가 경찰서장에게 확인한 바에 의하면 경찰서장도 피의자가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한 바가 없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 충격, 빠른 쾌유 빈다

갑작스런 박근혜 대표의 피습 사건에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선거 유세 도중 테러로 보이는 돌발상황이 발생한데 대해 경악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유세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은데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선거테러 행위가 자행됐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수석 부대표도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충격적이고 경악스러운 일“이라고 말했고, 김성희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은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실체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박근혜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한나라당은 이날 22시 부터 염창동 당사에서는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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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이 기사 내용이 뭡니까?
    여기 참세상인데..

  • 지나가다

    기사내용은 박근혜가 피습당했다는 건데요.
    참세상도 뉴스니 세상돌아가는 기사들 올리는게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