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과 평화, 평등과 연대가 가득한 교육을 위해“
2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창립17주년을 기념하는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2006년 투쟁을 결의했다. 7000여 명의 조합원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전국교사대회에서는 2006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핵심투쟁인 △교원평가저지 △사립학교법 개악저지 △표준수업시수 법제화 쟁취 △교장선출보직제 법제화 쟁취 △한미FTA저지, 교육개방저지 △교육과정 개편투쟁 등을 중심으로 하는 ‘아이들 살리기 운동’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장혜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17년 전 연행, 단식, 파면 등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도 참교육의 이름으로 서로에게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사람이었다”며 17년 동안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투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가 열어가고자 하는 교육의 희망은 경쟁, 서열을 강요하는 투기교육이 아니라 사랑과 평화, 인권과 자유, 평등과 연대가 가득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라며 2006년 투쟁에 힘차게 나설 것을 호소했다.
![]() |
“썩은 사과 같은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이 날 ‘전국교사대회’에서는 그간 진행했던 투쟁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투쟁의 결의를 북돋았다. 양혜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 조합원은 “현재의 교육을 생각하면 벌레가 가득한 사과가 떠오른다”며 “아이들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있는 교육을 만든 많은 벌레들을 꼭 잡아버리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전국교사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학교’가 행사장 주변에서 열리기도 했다.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어린이 학교’에서는 민속박물관을 방문하기도 하고 함께 놀이기구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