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추석 이후에 갖기로

여야 양당 수석부대표 회담서 10월 11일 이후로 결정

29일 여야는 제 262회 정기국회 일정을 합의했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를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부대표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양당 수석부대표 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전했다. 이날 회담에는 열린우리당 측 조일현, 한나라당 측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두 부대표가 합의한 정기국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10월 국정감사 이후 11월 1일에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 실시, 11월 2일, 3일 양일에 걸쳐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실시한다. 이어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해 각각 1일씩 대정부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회기 마감일인 12월 9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 정기국회 회기내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노웅래 공보부대표는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지만 8월 임시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나머지 법안들은 내달 8일 본회의에서 우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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