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의 영상관련 공공문화시설인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영시미'는 미디어교육사업과 영상물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전국의 미디어활동가들로부터 지역미이어센터의 대안적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시미는 지난해 8월 24일 개관했다.
'영시미'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미디어센터의방향 찾기를 위한 새로운 실험'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라디오 특강 '일본의 공동체 라디오를 말한다' 기획, 영시미 1년 사진 전시회 등을 마련했다.
김병직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사무국장은 "영시미는 영상미디어관련한 교육, 영상창작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 지역차원에서 본격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는데 의미가 있다"며 "1년 밖에 안되어서 부족한 점은 있으나 1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영상미디어교육, 퍼블릭엑세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병직 사무국장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인데, 나머지 시군은 불모지나 다름없다"며 "전주에 국한하지 않은, 전북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미디어센터 운영에 주력을 할 생각"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병직 사무국장은 "미디어교육 측면에서도 장애인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영상문화나 영상교육으로 부터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서 발굴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정기적 창작지원 외에 맞춤형 창작지원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주년 행사는 오는 8일 3시부터 6시까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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