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조인서비스 조례 제정을 촉구하며 경기도청 1층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던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장애인 및 활동가 20여 명이 8일 오전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되었다.
이날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전경과 사복경찰 100여 명을 투입해 농성장을 철거하고, 이에 저항하는 농성단 전원을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농성단과 경찰들 사이에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경찰은 휠체어에 탄 장애인들을 강제로 끌어내리는 등 무리한 연행으로 부상자가 속출했다. 현재 연행된 농성 참가자 전원은 경기남부경찰서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김문수 지사가 후보시절 활동보조인서비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며 "협의기구를 만들어 2007년 안에 활동보조인서비스 조례를 제정하라"고 촉구하며 지난 7일 농성에 돌입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