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에 대한 진보진영 내 입장차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북 핵실험 국면, 민중운동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미 진보진영에서는 지난 12일 민중연대와 통일연대가 북핵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민족․통일운동 단체들을 중심으로 '북핵 용인론'에 무게를 두는 입장들이 제출되었고, 민주노동당 내에서는 최근 이 문제를 둘러싸고 격론이 일고 있다.
'자위적 차원'의 북의 핵무장에 대한 입장과 북 핵실험이 향후 한반도 정세에 미칠 파장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문화연대, 사회진보연대, 이윤보다인간을, 전진, 평화인권연대 등 7개 노동․인권․평화 단체들이 주최한다.
이들은 "북 핵실험을 둘러싼 진보진영 내 시각차가 존재 한다"며 "공동의 토론회를 통해 현재 북 핵실험 국면에 대해 운동진영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북핵 문제가 진보진영 내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 노동․평화․인권 운동 단체들은 북 핵실험에 대해 어떠한 입장과 해석들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번 토론회는 19일 오후 3시 공무원노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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