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석 열사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외치며 분신한지 3년이 되었다. 이에 공공연맹과 이용석열사추모사업회는 열사가 분신한 날인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를 추모 및 투쟁기간으로 정하고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26일 오후 4시에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는 이용석열사정신계승사업회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주최로 ‘공공산별노조 건설에서 비정규직 조직화 투쟁’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오후 7시에는 종로타워 앞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또한 28일, 공공연맹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서는 3회 이용석노동자상과 평전 ‘날개달린 물고기’ 독후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용석 열사 묘역 방문은 29일, 11시부터 광주 망월동 구묘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연맹은 “이용석 열사의 죽음에도 정부는 지난 8월 생색뿐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고 오히려 핵심과 주변이라는 구분의 잣대로 비정규직을 더욱 고착화 시키고 있다”라며 “열사의 뜻을 받아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향한 힘찬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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