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DDA 협상 본격 재개 예정

지난 7월 24일부터 주요 협상국간 의견대립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DDA 협상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지난 16일 파스칼 라미(Lamy) WTO 사무총장 주재로 비공식 무역협상위원회 회의가 개최됐고, 이 자리에서 DDA 협상을 정상 프로세스로 되돌리기로 회원국 간 합의가 이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각 협상 분야별 구체 일정은 협상그룹 의장이 회원국과의 협의를 통해서 결정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금번 DDA 협상 재개는 협상 재개를 열망하는 WTO 회원국들의 광범위한 요구를 바탕으로 기술적, 실무적 논의를 우선 시작함으로써, 향후 각료급의 정치적 타협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 EC, 인도 등 주요국간에 입장차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2007년1월말 다보스 포럼 계기에 개최될 WTO 소규모 각료회의에서 각료급간에 중간점검(stocktaking)을 통하여 DDA 협상진전에 대한 향후 전망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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