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 미디어기독연대, 언론연대, 인권단체 연석회의 등은 27일 오전 10시 프레스 센터 앞에서 ‘집회 보도에 대한 언론 보도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경찰이 지난 7일 ‘교통혼잡’을 이유로 집회를 불허한 이후 각종 신문과 방송은 집회의 자유라는 기본권은 망각한 채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 집회에 대한 집중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또한 지난 22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이후 신문과 방송은 집회의 내용과 메시지보다 ‘폭력’ 등의 이데올로기로 민중의 요구를 억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소한의 보도는커녕 마냥 집회 참가자들을 ‘폭도’로 몰아붙이면서 집회의 자유는 물론, 현재 민중의 처한 현실을 보다 암울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 지금의 신문과 방송의 행태”라고 비판하며 “우리는 집회 자유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며, 집회에 대해 악의적으로 보도하고 여론을 조장하는 신문과 방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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