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협상 결론 없이 끝나

한미 양국은 29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제6차 한미 방위비분담협상을 열었으나, 구체적인 합의 사항을 이끌어내지 못한 채 30일 협상을 종료했다.

정부는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한국의 방위비 증액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양국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초 한국의 연간 방위비 분담금 한 자리수 인상이 예상되면서 6차 협상은 시작 전부터 민주노동당 및 사회단체들의 반발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방위비 분담 협상을 종결하기 위해 외교채널을 통해 미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미 양국은 외교채널을 통해 빠르면 1~2주 후 협상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그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이윤원 기자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