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당은 지난 6일 확대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대선 관련 주요 일정과 정치방침의 윤곽을 정하고, 세부일정과 구체적인 대선 방침은 대선기획단을 설치해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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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6일 충남 금산 목소리테마파크 강당에서 열린 36차 중앙집행위원회 장면 [출처: 한국사회당] |
대선기획단 논의를 통해 모아진 대선 관련 주요 사항들은 오는 2월 24일 개최 예정인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고, 4월 29일 열릴 예정인 당대회에서 독자적인 대선 예비후보를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대선 돌입 직전까지 열린 자세로 정치적 연대와 연합 위해 노력할 계획"
한편, 한국사회당은 독자적인 예비후보 선출 등 대선을 위한 내부 준비와 함께 진보진영 제 세력들과 정치적 연대․연합을 통해 대선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열어두기로 했다. 연대의 범위와 수준도 최대한 열어둔다는 계획이다.
최광은 한국사회당 대변인은 “진보진영 재편에 동의하는 세력과 폭넓게 연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열린 경선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며 “열린 경선에는 정치적 연대에 동의하는 제 단체 회원과 일정액의 후원금을 낸 진보적 개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사회당은 최근 출범을 앞두고 있는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동당 등 민족민주운동 진영과는 거리를 뒀다. 금민 대표는 “진보진영 재편에 동의하는 세력이라 함은 민노당을 포함한 민족민주운동의 전선체인 한국진보연대가 한국 진보진영의 미래를 대변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하는 세력”이라고 잘랐다.
최광은 대변인은 “당 대회 이전까지 연대 구상실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가능한 열린 경선으로 대선예비후보를 뽑는다는 구상”이라며 “이러한 구상이 실현되지 않더라도 일단 후보를 선출하고, 그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 돌입 직전까지 열린 자세로 정치적 연대와 연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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