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물품 싸게 사고 장투사업장도 지원하고


장기투쟁사업장 노조들의 생계비 지원을 위해 문을 연 온라인 소비조합 '뚝딱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뚝딱이'는 온라인 쇼핑몰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함을 목표로 현수막, 등벽보, 깃대, 깃발, 머리띠, 천막, 문구, 단체복 등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해 놓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장기투쟁사업장 노조 조합원들의 생계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생계비는 민주노총의 2006년 최저임금 요구액인 87만8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훈 장투지원단 대표는 '뚝딱이' 홈페이지를 통해 "안타깝게도 투쟁이 장기화될수록 함께 했던 많은 동지들이 생계 문제로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며 "장투 동지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해 '이기는 싸움'을 해야 한다는 고민으로 '장투생계지원단'을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뚝딱이'는 공장과의 직거래로 타 상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하며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피해사례 발생시 100% 교환 및 환불해주고 24시간 이내에 처리되는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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