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교수복직추진위원회(복추위), 김명호교수대책위원회(김명호대책위), 사법피해자모임 등 사법개혁을 위한 단체들은 오는 3월 2일부터 사법개혁을 위한 범국민 1인 릴레이 시위와 성명서 채택, 기자회견 등을 개최한다.
이들은 3월 2일 이른바 '석궁사건'으로 알려진 김명호 교수가 1인시위를 벌이던 대법원 정문에서 매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복추위 등은 미리 배포한 성명에서 "오늘 김명호 교수가 자리를 비운 대법원 앞에서, 사법개혁을 위한 범국민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하면서, 사법부가 정의롭게 거듭나기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담는다는 취지를 밝히고 최근 김명호 교수의 석궁사건으로 알려진 사법불신 등 사법부의 독단과 함께 교수재임용과 관련된 사법부의 판결의 문제를 짚었다.
복추위는 3월 2일자로 쓴 성명에서 "김명호 교수의 ‘석궁 사건’을 한 개인의 보복적 테러행위나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사법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 등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이 사건을 대학과 교육부는 물론 법원에 잘못된 과거사를 청산하고 자기정화의 길로 나서는 획기적인 계기로 삼을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법원은 지금도 천신만고 끝에 특별법에 의해 인용된 교수들의 ‘재임용절차 이행 청구재판’에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구태의연한 판결을 반복하고 있다"며 "사법부가 모든 사회 세력으로부터 독립하되, 국민의 사법부로서 역사에 부끄럽지 아니할 재판으로 스스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사법개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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