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과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건설노동자들의 단일노조 건설 첫 걸음인 ‘전국건설노동조합 창립발기인대회’가 3월 2일 오후 2시 대전 동구 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기인대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축사, 격려사, 안건심의, 폐막 순으로 진행한다.
안건심의에서는 규약 제정의 건을 비롯해 초대 임원 선출의 건, 07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결의문 채택의 건 등 4가지 안을 다룰 예정이다.
전국단일노조건설통합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창립발기인대회는 산별노조 건설을 통해 지역건설노조와 업종을 묶는데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1단계 사업인 창립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내년초에 2단계 사업을 통해 좀 더 확대한 범위 내에서 세부적인 상황까지 정할 예정이다.
전국단일노조건설통합준비위는 지난해 12월 19일 제1차 전체회의 시작으로 그동안 4,5차례에 걸쳐 각 소위원회 논의 및 통준위 사무국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대해 김종태 지역업종협의회 사무국장은 “플랜트노조가 단일노조로 가는 것은 결정했지만, 아직 조직전환 등의 시기와 방법을 3월 임시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해 단일노조 출범 일정에는 함께 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함께 하기로 결정한 이상 건설산업의 모든 노동자들이 산별노조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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