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3기 임원선거 3파전

17일부터 25일까지 임원, 지부장, 대의원 선출

제3기 임원 및 각 지부장과 제4기 대의원을 선출하는 운수노조 화물연대 선거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본부장과 수석부본부장을 선출하는 임원선거에는 세 팀이 출마했다.

  기호1번 김지나-이성남 후보 기호2번 김달식-오승석 후보 기호3번 조성규-남민수 후보 [출처: 운수노조 화물연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지나 본부장 후보(포항지부)와 이성남 수석부본부장 후보(부산지부)의 팀으로 출마한 기호1번 후보조는 '연대의 미래! 조합원의 힘으로!'라는 구호 아래 △신탄진으로 본부 이전 △소모적 집회 및 투쟁 축소 △조합원 복지사업 적극 확대 △상근자 1회만 연임제 △회계감사 기능과 권한 강화 등의 공약을 냈다.

기호2번으로는 김달식 본부장 후보(포항지부)와 오승석 수석부본부장 후보(전북지부)이 출마했으며 '뚝심과 정열, 희생과 봉사의 초심으로 조합원의 안녕과 행복을 책임지는 지도부'라는 구호를 걸었다. 핵심공약으로는 △과감한 조직혁신으로 승리하는 화물연대 건설 △충분한 준비, 결정된 투쟁의 확고한 집행 △조직 내부 단결 실현 등이 있다.

기호3번은 조성규 본부장 후보(광주지부)와 남민수 수석부본부장 후보(울산지부)로 출마했으며 '이제는 바꿉시다'라는 구호 아래 △생존권 완전 쟁취 △권한은 조합원에게 책임은 지도부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부 △2008 운수노동자 대투쟁 전개 등의 공약을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번 선거에서 본부장과 수석부본부장을 비롯해 14개 지부 지부장을 선출하며, 지부장 선거에 1명에서 많게는 7명의 후보가 출마해 당선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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