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당 장애인위원회 공식 출범

한국사회당 장애인위원회가 9개월여 간의 준비활동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사회당은 25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장애인위원회 출범대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07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사회당 장애인위원회 초대 위원장에는 박정혁 전 피노키오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외협력간사가, 부위원장에는 이선주 전 사회당 동대문지구당 위원장이 추대됐다. 이날 장애인위원회를 출범시킨 한국사회당은 향후 장애인 기본권 확대를 위한 투쟁과 함께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에서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투쟁도 적극적으로 벌인다는 계획이다.

장애인위원회는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인간의 인간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철폐, 획일화된 기성 가치에 대한 도전, 정치적 소수자의 정치참여 확대를 장애인 운동의 원칙으로 삼겠다”며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확보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조건을 확보하는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장애인에 대한 모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사라진 통합 사회의 구축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의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폭넓은 대중 사업을 통해 장애인 대중을 적극적으로 조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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