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연맹이 2대 임원선출을 한다. 공공운수연맹은 지난 1월 19일 대의원대회에서 4월까지 출범초기 과도기적 조직운영을 책임질 초대임원을 선출한 이후 4월 중 대의원대회를 통해 2대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었다.
이에 공공운수연맹은 오는 30일에 대의원대회를 열 것을 확정하고, 2대 임원선거에 돌입했다. 공공운수연맹은 원래 지난 16일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등록한 후보가 없어 20일까지로 후보등록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위원장 · 수석부위원장 · 사무처장이 동반 출마해 각 1인을 선출할 예정이며, 부위원장 9명(당연직 2명, 여성할당 3명, 비정규직 할당 1명, 일반 3명), 회계감사 3명을 선출한다.
20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위원장 · 수석부위원장 · 사무처장 후보 조에는 한 팀이 등록했다. 등록한 후보들은 노동운동 내 크게 나뉘는 3개의 의견그룹이 함께 했다.
위원장 후보는 초대상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임성규 前 공공연맹 사무처장, 수석부위원장 후보에는 김동성 발전노조 해고자가, 사무처장 후보는 박용석 現 사무처장이 나섰다. 9명을 뽑는 부위원장 후보에는 당연직 부위원장을 제외하고 일반명부 부위원장 후보로 1명이 출마했다. 출마한 부위원장 후보는 유신코퍼레이션노조 출신인 고동환 前 건설엔지니어링노조 사무처장이다. 당연직 부위원장 후보는 공공운수연맹 규약에 따라 공공노조와 운수노조의 위원장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이에 이영원 공공노조 위원장과 김영훈 운수노조 위원장이 당연직 부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30일 대의원대회까지 열흘의 짧은 선거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25일에는 부산에서, 26일에는 광주에서 27일에는 대전에서 후보 유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30일 진행될 대의원대회에서 공공운수연맹은 임원선출 외에 △0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통합대의원대회 후속조치 △상급단체 파견 대의원 및 중앙위원 선출 △규약개정 △대선방침 등을 논의하고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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