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문화재 관람료 부당징수 불복종 운동 예정

녹색연합, 문화연대 등 시민단체에서 '국립공원 문화재 관람료 부당징수에 대한 불복종 운동'을 시작한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모임과 녹색연합, 대한산악연맹, 문화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정부와 조계종은 국민에게 불편과 고통을 주고 있는 문화재관람료 문제를 2007년 6월까지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며 "그러나 약속한 기간이 되어도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시간 끌기와 조계종의 무리한 요구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불복종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강원도 설악산의 신흥사입구에서 오는 8일 1차 불복종운동을 진행한다. 이후 10일 정부와 조계종에 대한 항의 기자회견을 조계종에서 진행하며 1주일 뒤인 17일 속리산 법주사 매표소 앞에서 2차 불복종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은“문화재보호법에 의해서도 통행세 형태의 문화재관람료 징수는 근거가 없으며, 준조세인 문화재관람료 사용내역을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고, 관람료 인상도 관련기관 협의 없이 사찰측이 일방적인 인상을 해도 속수무책이지만 정부와 조계종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기 때문에 불복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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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 국립공원 , 문화재 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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