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진보포럼 '맑시즘2007' 개최

50여개 토론 마당, 14~17일까지 나흘간 고려대학교에서 진행

반전,반자본주의,노동자운동 단체인 ‘다함께’가 주최하는 '맑시즘2007’행사가 14일부터 17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맑시즘2007’은 지난 2001년부터 7년째 ‘다함께’가 주최해 온 '전쟁과 혁명의 시대'에 이은 대중적 진보포럼의 새 이름으로, 50여 개의 토론과 더불어 진보적 영화, 전시회, 음악, 사진전이 공동 진행되는 행사이다.

올해 개최되는 ‘맑시즘2007’은 40여 명의 저명한 국내외의 연사들이 참여해 △신자유주의 한국에 맞선 저항 △2007년 대선 △제국주의와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 △민주주의 △역사에서 교육을 배운다 △현대자본주의 △맑스주의 경제 입문 △운동과 사회주의자들 △여성&성 해방 △1987년 투쟁 20주년 △계급과 계급투쟁 △환경 △교육/학생운동 △이주/이민 등 50여 가지의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연사로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해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민주노동당 대선예비후보와 임종인 국회의원,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 이강택 KBS PD, 정성진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박래군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최일붕 <맞불> 편집장,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등이 각 영역의 연사로 초청돼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맑시즘 2007' 행사장 주변에서는 동성애자 인권연대, 구속노동자 후원회, 전쟁에 반대하는 청소년 모임,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노동조합 등 의 캠페인 부스를 만날 수 있고, '우리학교', '우리들은 정의파다'와 같은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참가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방도 유치원 교사와 간호사의 지도하에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고려대학교 측이 행사장을 '불허' 해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다함께’와 고려대 사범대 학생회는 학교측의 불허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대책을 마련, 예정대로 고려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말

문의는 전화 02-2271-2395나 marxism2007@gmail.com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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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회참가자

    학교를 기업으로 여기는 고려대 당국의 불허 방침(탄압-단전, 단수)에도 불구하고(전력수급을 위해 발동기를 돌려 조명과 에어컨을 설치했답니다. 대단하지요?^^) '맑시즘'은 어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남은 3일 동안 시간이 되시면 꼭 들르셔서 많고 많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논쟁점들을 같이 공유하고 토론합시다!!!